보령서 확진자 4명 발생..서산 155번의 가족, 3명은 감염경로 조사중

김낙희 기자 2021. 1. 22.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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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누적 110명째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 107(40대·동대동), 108(20대·대천동), 109(50대·대천동), 110(30대·동대동)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전날(21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107·109·110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108번은 지난 10일 확진된 서산 155번의 접촉자(가족)로 파악돼 시설 격리 중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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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46명 증가한 7만4262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346명(해외유입 32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경기 102명(해외 14명), 서울 113명(해외 2명), 부산 23명, 경남 21명, 경북 12명(해외 3명), 인천 8명(해외 1명), 강원 8명(해외 1명), 충남 7명, 전남 7명, 대구 5명(해외 1명), 울산 2명(해외 1명), 광주 2명, 제주 2명, 대전 1명, 충북 1명, 검역 과정 9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보령=뉴스1) 김낙희 기자 = 충남 보령시에서 2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 누적 110명째다.

보령시에 따르면 지역 107(40대·동대동), 108(20대·대천동), 109(50대·대천동), 110(30대·동대동)번으로 분류된 이들은 전날(21일) 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이 나왔다.

107·109·110번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108번은 지난 10일 확진된 서산 155번의 접촉자(가족)로 파악돼 시설 격리 중 확진됐다.

보건당국은 107·109·110번의 접촉자 및 동선에 대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kluck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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