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사춘기 아들 민, 감정 기복 심해져 힘들어" [TV캡처]

김나연 기자 입력 2021. 1. 2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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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오윤아가 워킹맘의 고충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오윤아의 집에 방문한 가수 백지영, 배우 홍지민, 문태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민은 "요즘 육아가 좀 괜찮다. 둘째가 35개월이 되면서 말을 다 알아들어서 언니와 잘 논다. 좀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민이는 요즘 사춘기다. 어릴 때는 순수하게 잘 받아들이던 것도 요즘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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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편스토랑' 오윤아가 워킹맘의 고충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배우 오윤아의 집에 방문한 가수 백지영, 배우 홍지민, 문태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지민은 "요즘 육아가 좀 괜찮다. 둘째가 35개월이 되면서 말을 다 알아들어서 언니와 잘 논다. 좀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민이는 요즘 사춘기다. 어릴 때는 순수하게 잘 받아들이던 것도 요즘은 부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이어 "감정 기복도 심해지고 말을 잘 못하니까 짜증으로 표현한다"며 "제가 민이한테 뭘 해줄 수 있는 게 없다. 자기가 느껴야 하는 거고 직접 커야 하니까 아이들이 한참 클 때 힘든 거랑 똑같다.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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