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 관심 多 이란 부부, 박서준-정유미에 "박새로이, 안은영 선생님" 환호(윤스테이)

박은해 2021. 1. 2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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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란 부부가 '윤스테이'를 방문했다.

1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둘째 날 손님을 받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준은 이서진에게 "못 나가겠다. (정유미) 누나가 나가야 하면 제가 이거 할게요"라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손님이 올 줄 모르고 정유미만 기다리던 이서진 갑자기 찾아온 뜻밖의 얼리 체크인에 당황해 최우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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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한국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이란 부부가 '윤스테이'를 방문했다.

1월 22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윤스테이'에서는 둘째 날 손님을 받는 윤여정,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모습이 그려졌다.

14인분 아침 식사 준비 후 멤버들은 브레이크 타임 동안 휴식을 취하고 오후 2시 30분에 다시 모였다. '윤스테이' 한옥 전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이 진행됐다.

정유미와 함께 장을 보러 나갈 예정이었던 박서준은 채수, 닭고기 염지, 재료 준비 등 할 일이 많아 주방을 지켜야 했다. 박서준은 이서진에게 "못 나가겠다. (정유미) 누나가 나가야 하면 제가 이거 할게요"라고 현재 상황을 알렸다. 손님이 올 줄 모르고 정유미만 기다리던 이서진 갑자기 찾아온 뜻밖의 얼리 체크인에 당황해 최우식을 찾았다.

둘째 날 첫 번째 손님은 포항공대에서 철강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이란 부부였다. 한국 대중문화에 관심이 많은 남편은 이서진에게 "당신이 조선에서 가장 잘생긴 왕"이라며 드라마 '이산'을 언급해 이서진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등장한 정유미에게는 "안은영 선생님이세요?"라고 물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서준을 보고는 "오, 박새로이!"라고 외치며 반가워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서진은 그런 이란 부부에게 "한국 배우를 굉장히 잘 아시네요"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tvN '윤스테이'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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