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육아 고충 "민이, 가늠할 수 없어" [TV체크]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2021. 1. 22. 22: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윤아가 육아고충을 털어놨다.

민이와 함께 장을 보러 간 오윤아는 마트 직원의 양해를 구해 민이가 계산을 하도록 했다.

오윤아는 "대견하다"면서도 "민이가 어쩔 땐 다 잘할 거 같다가도 항상 실패를 하는 민이를 보면 민이가 몇 살인지 가늠할 수가 없다. 그래도 해내는 걸 보면 대견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아닷컴]
오윤아가 육아고충을 털어놨다.

22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는 새 메뉴를 개발하는 오윤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윤아는 홍지민, 백지영 등 지인을 집에 초대했다. 두 딸의 엄마인 홍지민은 워킹맘의 고충을 털어놨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니 체력이 딸린다는 것.

이에 오윤아는 “민이가 요즘 사춘기다. 옛날에는 누가 말 시키면 좋아했는데 요즘에는 너무 부정적이다. 감정기복이 심하고 말을 잘 못하니까 짜증으로 표현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내가 민이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고 자기가 느끼고 커야하는 거다. 아이들 한창 클 때 힘들지 않냐. 나도 그런 거다.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뒤이어 민이가 첫 카드 결제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민이와 함께 장을 보러 간 오윤아는 마트 직원의 양해를 구해 민이가 계산을 하도록 했다.

오윤아는 “대견하다”면서도 “민이가 어쩔 땐 다 잘할 거 같다가도 항상 실패를 하는 민이를 보면 민이가 몇 살인지 가늠할 수가 없다. 그래도 해내는 걸 보면 대견하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