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오윤아, 사춘기 아들 민이 걱정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

김은정 2021. 1. 22.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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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가 워킹맘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사춘기 아들 민이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민이가 요즘 사춘기"라는 오윤아는 "옛날에는 누가 말 시키면 좋아했는데 요즘은 부정적이다. 감정기복도 심하고 말을 잘 못하니까 짜증으로 표현한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녹화 전 옷 입는 걸로 실랑이를 벌인 오윤아는 "이제 내가 민이에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고, 본인이 커야 한다"면서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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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은정 기자] 오윤아가 워킹맘 고충을 털어놨다.

2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오윤아가 사춘기 아들 민이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이날 오윤아는 "요즘 밥을 안 먹으면 손이 떨린다"며 저하된 체력에 대해 말했다. 김지민 또한 이에 공감하며 "요즘 우리 두 딸은 같이 논다"고 자연스럽게 육아 이야기를 꺼냈다.

"민이가 요즘 사춘기"라는 오윤아는 "옛날에는 누가 말 시키면 좋아했는데 요즘은 부정적이다. 감정기복도 심하고 말을 잘 못하니까 짜증으로 표현한다"고 털어놨다.

실제로 녹화 전 옷 입는 걸로 실랑이를 벌인 오윤아는 "이제 내가 민이에에게 해줄 수 있는 게 없고, 본인이 커야 한다"면서 쓸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애들 한창 끌 때 힘들잖나. 그런 것 같다. 몸이 두 개였으면 좋겠다"고 일과 육아를 혼자 하는 워킹맘의 속마음을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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