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명암저수지 경보 시스템 구축 추진
이만영 2021. 1. 22. 22:07
[KBS 청주]
청주시가 저수지 월류로 인한 피해에 대비하기 위해 조기 경보 시스템을 구축합니다.
청주시는 이에 따라 오는 7월까지, 사업비 3억 5천만 원을 들여, 명암저수지에 수위계와 CCTV 등 각종 재해 관측 설비 등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명암저수지는 지리적 특성상 비가 내릴 경우, 우암산 일대의 강우가 일시에 유입돼 저수지 월류 등 재해 위험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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