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루니 "맨유가 EPL 우승..포그바가 큰 역할을 할 것"

김대식 기자 입력 2021. 1. 22.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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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감독이 된 웨인 루니는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니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지난 몇 년 간 EPL 우승에 도전할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에딘손 카바니 같은 위닝 멘탈리티가 갖춰진 선수들을 데려왔다.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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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이젠 감독이 된 웨인 루니는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루니는 22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유는 지난 몇 년 간 EPL 우승에 도전할 준비가 되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제 맨유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에딘손 카바니 같은 위닝 멘탈리티가 갖춰진 선수들을 데려왔다. 그게 정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니의 말대로 이번 시즌 맨유는 분명 우승 후보 중 하나다. 시즌이 절반 정도 흐른 가운데 승점 40으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17라운드 이후 1위를 달리고 있는 팀이 우승한 경우는 무려 8번이다. 전반기에 보여준 흐름이 후반기에도 이어진다는 것이다.

물론 이번 시즌은 변수가 많다. 후반기가 시작하는 시기지만 아직까지도 우승 경쟁에 대한 윤곽이 나오지 않을 정도로 치열한 싸움이 이어지고 있다. 그래도 루니는 "난 6주 전부터 더비 카운티 코치들에게 맨유가 EPL 우승한다고 말했다. 지금도 그 생각은 똑같다"고 말했다.

특히 루니는 최근 들어 경기력이 올라온 폴 포그바가 많은 기대를 걸었다. 그는 "포그바는 (우승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할 것이다. 위닝 멘탈리티로 영입된 선수들이 포그바가 지니고 있는 압박감을 덜어줄 것이다. 이제 그는 경기장에서 실력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맨유가 우승을 차지한 건 2012-13시즌 이후로 없다. 2017-18시즌 우승 경쟁을 펼친 적이 있었지만 당시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와 격차는 무려 승점 19점이었다. 이번에야 말로 맨유가 제대로 우승 경쟁을 펼칠 것인지에 대해 많은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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