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샷' DB 두경민 "연장전 가면 못 뛸 것 같았다"[MD인터뷰]

입력 2021. 1. 22.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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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장전에 가면 못 뛸 것 같았다."

DB 두경민이 경기 내내 사실상 아무 것도 하지 못하다 결정적 한 방을 해냈다.

또한, 두경민은 "4쿼터 중반에 어지러워서 도저히 못 뛸 것 같아 교체를 요청했다. 솔직히 연장에 가면 못 뛸 것 같았다. 빨리 경기를 끝내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 강선이 형이 등을 돌리고 있어 맞혔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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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연장전에 가면 못 뛸 것 같았다."

DB 두경민이 경기 내내 사실상 아무 것도 하지 못하다 결정적 한 방을 해냈다. 90-90 동점이던 경기종료 1초전. 아웃 오브 바운드를 하기 위해 엔드라인에 섰다. 이때 오리온은 두경민의 패스를 아무도 방해하지 않았다. 명백한 수비 미스.

두경민은 골대를 등지고 서 있던 김강선의 등을 맞혔고, 다시 공을 잡아 결승 골밑슛을 넣었다. 비디오판독 끝 득점 인정. 오리온으로선 허탈한 순간이었다. 반대로 DB는 천금의 1승이었다. 이날 두경민은 감기 몸살로 컨디션이 상당히 나빴다.

두경민은 경기 후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뛰었다. 평소에 그런 플레이를 하긴 하는데 순간적으로 그런 판단을 했다"라고 했다. DB 관계자는 "최근 몸살 감기가 심했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나오면서 경기에 출전했다"라고 했다.

또한, 두경민은 "4쿼터 중반에 어지러워서 도저히 못 뛸 것 같아 교체를 요청했다. 솔직히 연장에 가면 못 뛸 것 같았다. 빨리 경기를 끝내고 싶어서 그렇게 했다. 강선이 형이 등을 돌리고 있어 맞혔다"라고 했다.

두경민은 평소에 그런 플레이를 종종 한다. 그러나 두경민은 "사실 그 상황서 우리 팀이 하려고 한 패턴이 있었다. 그런데 팀이 브레이크에 패턴을 바꿨는데 요즘 몸이 좋지 않아 팀 운동을 하지 못해 바뀐 패턴을 몰랐다"라고 했다.

[두경민. 사진 = 고양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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