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영운국민체육센터에 생존 수영장 조성

[KBS 청주]
내년 3월 말 준공될 청주시 영운국민체육센터에 생존 수영장 등이 들어섭니다.

국비 등 199억 원이 투입돼 건립 중인 이 체육센터는 배드민턴과 배구를 즐길 수 있는 다목적 체육관과 7레인의 수영장을 갖춥니다.

수영장 옆에는 길이 14ｍ, 폭 6ｍ, 깊이 90㎝의 생존 수영장도 조성됩니다.

청주시는 생존 수영장에 강사를 배치해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김영중 기자 (gnome@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