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의원, AI 예방 처분 최소화 요구
진희정 2021. 1. 22. 21:57
[KBS 청주]
임호선 국회의원이 AI 발병 농가 반경 500m에서 3km 확대된 예방 처분이 과하다며 이와 관련한 정부 지원을 요구했습니다.
임 의원은 어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겨울 충북에서만 5개 농가의 발병으로 주변 230만 마리가 처분돼, 과거 55곳, 180만 마리를 처분했던 것보다 크게 늘었다며 예방 처분의 최소화를 주문했습니다.
또 재정자립도가 낮은 지방자치단체가 처분 비용 전액과 보상금 20%를 부담해 어려움이 크다며 정부 지원 확대를 촉구했습니다.
진희정 기자 (5w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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