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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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경기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22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1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47만8000마리를 사육해 왔다.
시는 23일 오전 이 농장의 산란계 47만8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으며 24일 새벽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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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지난 21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경기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22일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21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산란계 47만8000마리를 사육해 왔다.
지난해 11월 26일 첫 확진 농가가 나온 이후 올 겨울 확진 농가는 69곳으로 늘었다.
시는 23일 오전 이 농장의 산란계 47만8000마리에 대한 살처분에 들어갔으며 24일 새벽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반경 3㎞ 이내 다른 산란계 농장 1곳의 8000마리와 꿩 농장 1곳의 1000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이날 완료할 예정이다.
반경 10㎞ 이내 12개 가금류 농장의 58만마리에 대해서는 이동을 제한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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