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쓰레기산 폐기물 7천 톤 추가 발견

신주현 2021. 1. 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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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
의성 쓰레기산 폐기물 처리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폐기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땅에 매립돼있던 폐기물 7천여 톤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폐기 물량은 기존 계측 물량 19만 2천여 톤에서 20만 톤으로 늘어났으며, 현재 남은 폐기물은 5천 톤입니다.

군은 추가 발견 물량을 포함해 이달 말까지는 폐기물 처리를 모두 마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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