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암살하려고 총 샀다"..인터넷 글에 경찰 "엄중 대응"

박현익 기자 2021. 1. 22.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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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암살을 위해 권총을 구매했다는 글과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웹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문재인 암살하려고 M9 권총 구입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익명의 글쓴이는 권총 사진과 함께 "잘 가라. 25일까지 너의 잘못을 속죄하며 살거라"라고 적었다.

글을 확인한 경찰은 내사에 착수, 게시자와 권총 사진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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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올라온 ‘대통령 암살하려 권총 구입했다’는 글. /디시인사이드 캡처=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암살을 위해 권총을 구매했다는 글과 사진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웹사이트 ‘디시인사이드’에 "문재인 암살하려고 M9 권총 구입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익명의 글쓴이는 권총 사진과 함께 "잘 가라. 25일까지 너의 잘못을 속죄하며 살거라"라고 적었다. 또 ‘어떤 IP(인터넷 주소)를 썼느냐’고 묻는 댓글에 "알제리로 우회함"이라고 답했다.

글을 확인한 경찰은 내사에 착수, 게시자와 권총 사진의 진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게시글에 관해 진상규명을 한 뒤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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