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G7에 초청국으로 참석한다..의제는 보건·기후·민주주의

조효정 hope03@mbc.co.kr 2021. 1. 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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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초청됨에 따라, 정부가 회의 참석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외교부는 정상회의 의제 준비를 위해 `G7 정부합동 대응팀`을 구성하고 최경림 G7 협의체 셰르파 주재로 외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질병관리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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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영국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초청됨에 따라, 정부가 회의 참석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외교부는 정상회의 의제 준비를 위해 `G7 정부합동 대응팀`을 구성하고 최경림 G7 협의체 셰르파 주재로 외교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질병관리청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한국이 참여하는 3개 의제인 보건 협력, 기후변화 대응, 민주적 가치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이번 G7 정상회의는, 첫날 G7 회원국들이 국제금융, 정무 등 현안을 먼저 논의하고 다음 날 초청국도 참여하는 확대회의에서 제한된 의제를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영국은 한국을 초청한 이유에 대해 개방적이고 민주적 사회라는 공동 가치 하에 모두에게 더 나은 재건, 새로운 전염병의 유행 예방, 기후변화 대응 등 인류가 당면한 시급한 과제 해결에 한국이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효정 기자 (hope03@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6383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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