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혁 "여자한테 돈 안써..아내한텐 통장에 구멍 날 정도로 썼다"

김자아 기자 입력 2021. 1. 22. 2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종혁이 아내를 만나고 달라졌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종혁이 출연해 땅끝마을 해남으로 식객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허영만은 "아내도 음식을 잘하겠다"며 "커오면서 어머니, 아버지와 먹은 게 남아있어 굳이 요리를 안 배워도 따라간다"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배우 이종혁이 아내를 만나고 달라졌던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이종혁이 출연해 땅끝마을 해남으로 식객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은 "저희 장모님이 김치를 기가막히게 담그신다"고 자랑했다. 이종혁의 장모님은 전라남도 광양 출신이다.

허영만은 "아내도 음식을 잘하겠다"며 "커오면서 어머니, 아버지와 먹은 게 남아있어 굳이 요리를 안 배워도 따라간다"고 했다. 이에 이종혁은 "노코멘트 하겠다"며 "세상엔 다 예외가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허영만은 아내와의 첫만남에 대해서도 물었다. 이종혁은 "공연할 때 공연을 보러 온 관객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전에는 다른 여자들에게 돈을 잘 안 썼다. '나 좋아하면 니가 밥 사든가' 하는 식이었다"며 아내를 만나기 전 연애 스타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와이프에게는 없는 살림에 있는 척을 하며 돈을 냈다. 통장에 구멍이 날 정도였다. 그래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결혼했다"고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관련기사]☞ '쓰리잡' 뛰며 수도권 신축아파트 산 30대강원래 "영업 제한으로 2.5억 손실…감정 격해졌다"81세 할머니, 36세 남성과 성관계 고백에 50대 두 아들 '난감'함연지, 남편 생일에 통큰 선물?…"핫한밤 보낼 때 써라""그냥 셋이서 하자" 고민 해결해 준다며 10대 11명 성폭행한 40대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