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18점-15리바운드..삼성생명, BNK 상대 5전 전승

권종오 기자 입력 2021. 1. 22. 21:36 수정 2021. 1. 2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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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은 2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원정 경기에서 57대 52로 이겼습니다.

이번 시즌 BNK와 맞대결에서 5전 전승을 거둔 삼성생명은 11승 10패로 4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는 4위까지 나가기 때문에 BNK로서는 4위 삼성생명에 보인 '절대 약세'가 더욱 아쉽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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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생명 배혜윤(흰색 유니폼)과 BNK 안혜지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와 시즌 맞대결 전적 5전 전승의 절대 우위를 이어갔습니다.

삼성생명은 2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원정 경기에서 57대 52로 이겼습니다.

이번 시즌 BNK와 맞대결에서 5전 전승을 거둔 삼성생명은 11승 10패로 4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반면 BNK는 5승 17패로 5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에는 4위까지 나가기 때문에 BNK로서는 4위 삼성생명에 보인 '절대 약세'가 더욱 아쉽게 됐습니다.

4점 뒤진 가운데 4쿼터를 시작한 삼성생명은 윤예빈의 3점포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고, 김단비의 골밑 득점으로 4쿼터 시작 약 3분 만에 1점 차로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50대 50 동점에서는 배혜윤의 2득점으로 삼성생명이 균형을 깼고, 이어 윤예빈의 3점슛, 다시 배혜윤의 골밑 득점이 이어지며 종료 2분 전에는 삼성생명이 7점 차로 달아났습니다.

삼성생명 배혜윤이 18점, 15리바운드로 돋보이는 활약을 펼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44대 33으로 우위를 보였습니다.

BNK는 이소희가 14점으로 분전했으나 18일 아산 우리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꺾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kj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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