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사람들 볼때 세로 아닌 가로로 봐, 모두 평등하다 생각해"(레코드샵)

[뉴스엔 최승혜 기자]

윤종신이 자신의 곡 '세로'를 언급했다.

1월 22일 첫 방송된 JTBC 신규 음악 토크쇼 ‘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에서는 음악장인 4MC 윤종신, 장윤정, 규현, 웬디가 위로송을 배달했다.

이날 윤종신은 한 고민 사연자의 얘기에 자신의 노래 ‘세로’를 추천했다. 그는 “사람들이 보통 성적순으로 1등 2등을 매기지 않나. 세로로 나열한다”며 “저는 기본적으로 사람들을 세로로 보지 않고 가로로 보려고 한다. 인간은 모두 평등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부를 잘하면 나보다 우수한 게 아니라 그저 그 종목을 잘하는 어떤 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사진=‘배달gayo-신비한 레코드샵’ 캡처)

뉴스엔 최승혜 csh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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