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현금상자 훔친 페루인 국내 송환

심다은 입력 2021. 1. 22. 21: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월 강원 정선군 강원랜드 카지노에서 현금 상자를 통째로 훔쳐 달아난 외국인 3명 가운데 1명이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인터폴 국제 공조수사를 통해 스페인에서 붙잡은 페루 국적 피의자 A씨를 오늘(22일) 오후 6시쯤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함께 검거된 페루인 B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 심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 일당은 지난해 2월 7일 미리 복사해둔 열쇠를 이용해 슬롯머신 내 2,400만 원이 든 현금 상자를 들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