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혜윤 18점' 삼성생명, BNK 상대 5전 전승 질주

김호진 기자 입력 2021. 1. 2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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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2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원정경기에서 57-52로 이겼다.

이후 50-50으로 맞선 상황에서 배혜윤의 득점으로 삼성생명이 균형을 깼고, 이어 윤예빈의 3점포, 다시 배혜윤의 골밑 득점이 이어지며 종료 2분 전 삼성생명이 7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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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WKBL 로고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제압했다.

삼성생명은 22일 부산 BNK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BNK와 원정경기에서 57-52로 이겼다.

이로써 11승10패를 기록한 삼성생명은 4위를 유지했다. 반면 BNK는 5승17패로 5위에 머물렀다.

이날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18득점 15리바운드로 맹활약한 가운데 김한비가 12점으로 힘을 보탰다.

BNK는 이소희가 14득점 7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

3쿼터까지 BNK가 43-39로 앞섰으나, 삼성생명은 배혜윤이 4쿼터에만 홀로 10득점을 뽑아내며 반격에 나섰다. 삼성생명은 윤예빈의 3점포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고, 김단비의 골밑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50-50으로 맞선 상황에서 배혜윤의 득점으로 삼성생명이 균형을 깼고, 이어 윤예빈의 3점포, 다시 배혜윤의 골밑 득점이 이어지며 종료 2분 전 삼성생명이 7점 차로 격차를 벌렸다. 결국 경기는 남은 시간 리드를 잘 지켜낸 삼성생명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스포츠투데이 김호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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