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닷새만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역학조사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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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지역에서 닷새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전북 1007번째(전주 23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경로 등을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보건당국의 헌신을 대변하듯 지난 17일 남원병원과 연관성이 있는 전북 991번째 확진자를 끝으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감소세를 유지하기 위해 신속히 역학조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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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지역에서 닷새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전주시 보건당국은 전북 1007번째(전주 237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경로 등을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전주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보건당국의 헌신을 대변하듯 지난 17일 남원병원과 연관성이 있는 전북 991번째 확진자를 끝으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3차 대유행이 절정을 기록한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확산세가 뚝 떨어진 상태였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전주에서는 11·22·27일 단 3일 제외하고 확진자가 매일 발생했다. 12월 한 달간 양성판정을 받은 인원만 109명에 달했다.
이달 확진 인원이 점차 줄다가 지난 17일부터 확진자가 전무 한 상태였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감소세를 유지하기 위해 신속히 역학조사를 진행한다.
확진자와 연관된 핸드폰 GPS와 카드사용 내역, CCTV 등을 역학조사해 접촉자 및 추가동선을 찾고 있다. 이와 함께 역학조사를 통해 확인된 주요동선을 소독하고, 접촉자를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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