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청, 나눔의집 전 운영진 2명 사기 혐의 기소

윤종열 기자 2021. 1. 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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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성남지청은 후원금 운용 문제로 논란이 빚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 '나눔의 집'의 전 운영진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나눔의 집 안신권 전 시설장(소장)과 김모 전 사무국장은 2009년 5월 25일부터 2010년 12월 24일까지 나눔의집 법인의 상임이사가 위안부 역사관의 학예사 업무를 처리한 것처럼 속여 한국박물관협회로부터 20차례에 걸쳐 2,932만여원을 학예사 지원금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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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후원금 운용 문제로 논란이 빚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시설 ‘나눔의 집’의 전 운영진 2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나눔의 집 안신권 전 시설장(소장)과 김모 전 사무국장은 2009년 5월 25일부터 2010년 12월 24일까지 나눔의집 법인의 상임이사가 위안부 역사관의 학예사 업무를 처리한 것처럼 속여 한국박물관협회로부터 20차례에 걸쳐 2,932만여원을 학예사 지원금으로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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