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을준 감독,'버저비터라니..' [사진]

조은정 2021. 1. 2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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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가 2연승을 거두면서 꼴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DB는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 오리온과 원정경기에서 92-9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두경민의 극적인 버저비터 득점이 성공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4쿼터 오리온 강을준 감독이 DB 두경민의 버저비터를 인정한다는 내용의 심판 판독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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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양, 조은정 기자] 원주 DB가 2연승을 거두면서 꼴찌 탈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DB는 22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 오리온과 원정경기에서 92-90으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경기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두경민의 극적인 버저비터 득점이 성공하면서 승부가 갈렸다. 이 버저비터 골은 두경민의 이날 유일한 득점이기도 했다. 

4쿼터 오리온 강을준 감독이 DB 두경민의 버저비터를 인정한다는 내용의 심판 판독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c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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