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놀음' 아이콘 송윤형, 하하·김종국 극찬에도 탈락..서장훈 급 사과

[뉴스엔 이하나 기자]

아이콘 송윤형이 자신만의 라면 레시피를 공개했다.

1월 22일 방송된 MBC ‘볼빨간 신선놀음’에서는 아이콘 송윤형이 출연했다.

등장하자마자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한 아이콘 송윤형은 ‘송슐랭 가이드’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했다. 송윤형은 일본 요리 중 아부라소바를 착안해서 만든 너부리 소바를 공개했다.

송윤형은 “멤버들도 너무 좋아한다. 어제도 마지막 점검으로 멤버들한테 만들어줬다”며 경연 전날 멤버 김동혁에게 테스트한 영상을 공개했다. 송윤형은 간장, 고추기름, 설탕, 식용유, 날달걀, 햄 등을 이용해 너부리 소바를 만들었고, 김동혁으로부터 극찬을 받고 자신감을 얻었다.

시식한 하하는 “맛없을 수 없는 단짠의 끝판왕이다”고 극찬했고, 김종국도 “정신이 없을만큼 맛있었다”고 평했다.

그러나 서장훈은 두꺼비를 주며 “죄송하다. 맛은 있다. 기존의 면보다 특별함이 부족했다”고 말했다. 반면 하하, 김종국은 방송을 잊고 폭풍 흡입했다.

네 사람은 요리사가 송윤형이라는 것을 알고 두꺼비를 준 서장훈을 급히 손절했다. 서장훈은 자리에서 일어나 “팬 여러분, 송슐랭 가이드를 많이 사랑해주신 분들에게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볼빨간 신선놀음'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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