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한국영과 재계약..2024년까지 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FC가 한국영과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강원은 22일 한국영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당초 강원과 올해로 계약이 종료되는 한국영은 연봉 인상과 함께 계약 기간을 늘려 2024년까지 동행하기로 했다.
복수의 K리그 구단과 일본, 카타르 등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한국영은 강원과의 재계약을 선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은 22일 한국영과의 재계약을 발표했다. 당초 강원과 올해로 계약이 종료되는 한국영은 연봉 인상과 함께 계약 기간을 늘려 2024년까지 동행하기로 했다. 복수의 K리그 구단과 일본, 카타르 등에서 러브콜을 받았지만 한국영은 강원과의 재계약을 선택했다. 올해 한국나이로 32세가 된 한국영은 사실상 강원과 종신 계약을 맺었다고 볼 수 있다.
한국영은 “나에게 강원이라는 구단이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클럽이기 때문에 재계약에 조금의 후회도 없다”며 “재계약을 기다려준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나 역시도 책임감을 가지고 팀을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 강원FC와 함께하는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바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국영은 2017년 강원에 입단해 네 시즌을 함께했다. 지난 2018시즌을 앞두고 무릎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했지만 강원은 한국영을 기다려줬고, 2019시즌 전 경기 풀타임 출전으로 화답했다. 지난해에도 핵심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병수볼의 중심으로 뛰었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땅만 빌리지' 그리 "父 김구라 여친, 너무 동안이라 누나라고 불러"
- 지붕 뚫고 '언터처블' 리딩 구단으로, 행정가 박지성이 그리는 전북의 이상
- '이연희의 재발견' 청순의 대명사→중성적 매력 물씬[★화보]
- '전진♥' 류이서, 뷰티 화보서 투명피부+청아한 매력 발산
- Mnet 측 "아이콘, '킹덤' 출연 조율 중"[공식]
- '폐암 투병' 김철민 "명수야 고맙다"...절친에 감사글 '뭉클'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