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뭐래도' 정헌, 불안한 정민아 위로 "내가 지켜줄게"[별별TV]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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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의 정헌이 불안해하는 정민아를 위로했다.

22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는 신아리(정민아 분)가 결혼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장면이 담겼다.

나준수는 "불안해하지 마. 내가 지켜줄 테니까"라며 신아리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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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 방송화면 캡처

'누가 뭐래도'의 정헌이 불안해하는 정민아를 위로했다.

22일 오후 방송한 KBS 1TV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는 신아리(정민아 분)가 결혼을 앞두고 불안해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나준수(정헌 분)는 "나도 인사드리러 가야 하는 거 아니야? 집 안의 제일 큰 어른인데 내일 상견례 끝나고 같이 갈까?"라며 이뱅수(정한용 분)를 만나자고 제안했다.

신아리는 "지금은 갈 때가 아닌 거 같아요. 준수씨가 간다고 해도 할아버지가 안 반가워하실 거예요. 할아버지가 다 아시거든요. 보라가 방송사고 내고 집 나간 게 준수씨 때문인 거 아셨거든요. 엄마, 아빠 보기도 미안해요"라며 고개를 숙였다.

나준수는 "그래도 이제 와서 반대 안 하실 거야"라며 다독였고 정민아는 "솔직히 상견례도 두려워요. 원래 두려움 없이 살았는데 왜 이렇게 겁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제가 진짜 배 속의 애랑 준수씨랑 벼리랑 잘 살 수 있을까요. 신기루처럼 느껴져요. 모든 게 사라질 거 같은"이라며 불안해했다.

나준수는 "불안해하지 마. 내가 지켜줄 테니까"라며 신아리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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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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