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내내 먹구름..남부 비 흠뻑

최아리 캐스터 2021. 1. 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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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겨울답지 않게 날씨가 꿉꿉합니다.

점차 건조한 공기가 들어오면서 내일부터는 안개와 미세먼지 상황은 나아집니다.

그런데 이번 주말 지역별로 날씨가 참 다릅니다.

일단 서울 등 중부는 먹구름만 머물겠고요.

남쪽에는 비구름이 닿겠는데요.

일요일까지 제주를 비롯해서 남해와 동해안 지방에 평균 10에서 최고 40mm의 비가 흠뻑 내리겠습니다.

영동 지방은 주말 내내 폭설예보가 나와 있는데요.

밤마다 강한 눈이 집중되겠습니다.

당장 오늘 밤과 내일 밤사이에 눈이 펑펑 내리겠고요.

특히 이번에는 습기를 머금은 무거운 눈인데 눈의 양도 최고 30cm 이상으로 매우 많겠습니다.

동풍이 워낙에 강하다 보니 동해안 지방에서는 너울성 파도도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이미 이렇게 남해와 동해안 지방에서는 비구름이 발달을 했는데요.

동풍이 불어 들면서 영동 지방은 밤사이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겠습니다.

비는 내일 오전 그 밖에 남부 지방으로도 확대가 되겠고요.

충청 남부 지방은 빗방울 정도만 떨어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5도, 광주, 8도가 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0도, 부산 1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 지방의 비는 밤에 점차 그치겠지만 영동 지방은 일요일까지 길게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아리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desk/article/6066336_3493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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