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민석 논란 '선을넘는녀석들' 결국 시즌종영.."너그럽게 양해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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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 설민석 씨의 역사 왜곡·논문 표절 논란 끝에 MBC '선을 넘는 녀석들-리턴즈'(이하 '선녀들')가 결국 시즌 종영한다.
22일 MBC에 따르면 '선녀들'은 지난해 12월13일 67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종영이 결정됐다.
'선녀들'은 지난 2018년 3월 처음 방송된 시즌1 해외편을 시작으로 지난 3년여간 호평 속에 국경선은 물론 대한민국의 다양한 '선'을 넘나들며 어려울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대중화시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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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MBC에 따르면 ‘선녀들’은 지난해 12월13일 67회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 종영이 결정됐다.
‘선녀들’은 지난 2018년 3월 처음 방송된 시즌1 해외편을 시작으로 지난 3년여간 호평 속에 국경선은 물론 대한민국의 다양한 ‘선’을 넘나들며 어려울 수 있는 역사 이야기를 대중화시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주요 출연진 중 한 명인 한국사 강사 출신 설민석 씨가 역사 왜곡 및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설 씨는 논란이 불거진 지난해 12월2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라고 잘못을 인정했다. 또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장기 결방 했다.
결국 제작진은 “방송을 기다려 온 시청자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재정비를 거쳐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뵐 것”이라면서, “갑작스러운 시즌 종료에 대해 너그러운 마음으로 양해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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