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2명 코로나19 확진.."25일까지 이동제한"

최소망 기자 2021. 1. 22.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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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미 공군기지 소속 장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2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군산 기지 소속 주한미군 장병 2명이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코로나19 전용 치료시설이 있는 오산 공군기지로 옮겨져 격리중이다.

이날 주한미군은 군산 기지 관련 모든 인원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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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경기도 오산공군기지에서 미군 장병들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 제공) 2020.12.29/뉴스1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군산 미 공군기지 소속 장병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2일 주한미군 사령부에 따르면 군산 기지 소속 주한미군 장병 2명이 21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2명은 지난 20일 양성 판정을 받은 다른 장병과 직접 접촉한 뒤 격리 중에 확진 받았다. 이들은 코로나19 전용 치료시설이 있는 오산 공군기지로 옮겨져 격리중이다.

이날 주한미군은 군산 기지 관련 모든 인원에 대해 '이동제한' 명령을 적용했다. 오는 25일 오후 11시59분까지 군산 기지를 방문하거나 군산 기지에서 다른 기지로 이동하는 것은 금지된다.

한편 현재까지 기준 주한미군 관련 전체 누적 확진자는 648명이다.

주한미군 트위터 갈무리© 뉴스1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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