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저너리' 노홍철 "김태호 PD, 나를 따뜻하게 봐준 사람"

박상후 기자 2021. 1. 2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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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너리'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김태호 PD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노홍철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태호 PD에 대해 "관심을 덜 받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것 같다. 호기심을 표현하는 방법이 특출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홍철은 "김태호 PD가 캐릭터 쇼를 잘한다고 하지 않나. 근데 사람을 끼워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의 성향을 잘 파악해 어떻게 써야 되는지 잘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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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저너리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비저너리'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김태호 PD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22일 저녁 방송된 tvN 교양프로그램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비저너리'(이하 '비저너리')에서는 김태호 PD를 조명했다.

이날 노홍철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태호 PD에 대해 "관심을 덜 받는 것에 대한 호기심이 있는 것 같다. 호기심을 표현하는 방법이 특출난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세상이 저를 이상하고 기괴하게 봤다. 그런 시선이 대다수였는데, 김태호 PD는 나를 따뜻하게 봤다"라며 "항상 뭐가 재밌냐고 입을 뗐다. 일하는 것 같지 않고 놀이가 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노홍철은 "김태호 PD가 캐릭터 쇼를 잘한다고 하지 않나. 근데 사람을 끼워 맞추려고 하지 않는다. 사람의 성향을 잘 파악해 어떻게 써야 되는지 잘 알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비저너리']

김태호 PD | 노홍철 | 비저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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