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23·24일 [TV하이라이트]
[경향신문]
바이든 미 행정부의 ‘대중 정책’ 전망
■시사기획 창(KBS1 토 오후 8시5분)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시대의 막이 오르며 미국과 중국의 패권 경쟁은 전방위로 확대될 것이라고 많은 이들이 예상한다. 바이든 대통령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급속히 부상하는 중국이 세계적으로 권위주의를 확산시킬 것이라 보고 있다. 이는 미국이 만들어온 ‘민주주의에 기반한 자유주의 세계질서’에 대한 위협이기도 하다. 이번 화에서는 ‘바이든의 전략가’ 설리번 보좌관에 주목하고 향후 바이든 행정부의 대중정책을 전망해본다. 또 미·중 패권 경쟁 속에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짚어본다.
‘먹방 라이브’인데 배경은 조선시대
■놀면 뭐하니?(MBC 토 오후 6시25분) = 2021년 첫 ‘먹방 라이브’의 성공을 위해 MC 유재석과 가수 김종민, 데프콘이 고군분투한다. 이들은 사전에 정한 설정대로 조선시대 복장을 하고 음식 준비를 시작한다. 먼저 세 사람은 고기를 굽기 위해 장작을 패고 불을 피운다. 맛있는 음식 생각에 마음이 들뜨지만 조선시대 조리 방식이 익숙지 않아 실수가 이어진다. 다 익은 줄 알고 씹은 고기는 피가 줄줄 흐르고, 방심한 사이 조리 중이던 음식은 타버린다. 이윽고 시작한 ‘먹방 라이브’에서 이들은 실수를 잊고 시청자들을 위해 웃음을 선사한다.
의리 가득한 전학생들이 들어왔다?
■런닝맨(SBS 일 오후 5시) = 깊은 산속에 자리 잡은 ‘런닝고등학교’의 밴드부, 댄스부, 선도부가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은 선생님들도 포기한 ‘불량 고딩들’이다. 이 불량 고딩들을 구제하기 위해 전학생인 배우 김보성과 가수 데프콘이 각각 선도부와 댄스부에 들어간다. 의리 가득한 이들의 활약과 함께 불량 고딩들은 여러 게임을 하며 건전한 정신을 얻는다. 그런데 부활동비가 갑자기 사라진다. 밴드부, 댄스부, 선도부는 서로를 범인이라 의심한다. 런닝고 학생들은 무너진 신뢰 속에서 의리와 배신의 선택지를 두고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한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동훈 “정치 개같이 하는 사람이 문제”···선거운동 첫날 돌발 이슈
- ‘테슬라 스펙’ 맞먹는 샤오미 첫 전기차···빅테크 성공·중국 패권 ‘두 토끼’ 잡을까
- [단독]김새론 ‘김수현 스킨십’ 입장계획 본래 없었다···“기자 연락와 당황”
- 신라시대 철갑기병, 3800장 미늘 엮은 갑옷·투구로 중무장
- [김광호 칼럼] ‘한동훈 정치’의 네 장면
- [단독]‘유사모’ 뜨자···방통위 “주진형·송은이 등 유명인 사칭 광고 차단을” 긴급 공문
- 되살아난 윤석열 정권 심판 바람…전문가 예측 총선 판세도 뒤집혔다
- ‘윤 대통령 대파값 875원’ MBC 보도, ‘파란색 1’ 2탄 되나
- 이수정, 38억 강남 아파트 2채 “저축해 모아···대전 선산 있다고 대전 출마하나”
- “민주당이 못했던 것, 조국이 그냥 짖어불고 뒤집어부러라”···광주 르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