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27위의 롭슨, 3번째 고관절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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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의 전 세계랭킹 27위의 로라 롭슨(영국)이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번째로 고관절 수술 받은 것을 알렸다.
롭슨은 2018년 6월 노팅엄오픈에서 플레이 한 후에 7월에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롭슨은 "27세가 된 생일에 목발을 선물로 받았다. 슬프게도 지난주에 3번째 수술을 받았다. 열심히 훈련하였지만 손상이 심해서 수술은 불가피한 조치였다. 의사의 권고에 따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수술을 단행했다"며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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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테니스의 전 세계랭킹 27위의 로라 롭슨(영국)이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3번째로 고관절 수술 받은 것을 알렸다.
롭슨은 2018년 6월 노팅엄오픈에서 플레이 한 후에 7월에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2019년 2월 투어에 복귀하였지만 3개 대회에만 출전하고 12월에 두번째로 고관절 수술을 받았다.
롭슨은 지난해 12월에 거의 1년 만에 운동하는 모습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롭슨은 "27세가 된 생일에 목발을 선물로 받았다. 슬프게도 지난주에 3번째 수술을 받았다. 열심히 훈련하였지만 손상이 심해서 수술은 불가피한 조치였다. 의사의 권고에 따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기 위해 수술을 단행했다"며 글을 올렸다.
롭슨은 "테니스를 계속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지만 앞으로 수개월의 재활에 달려있다고 본다. 무엇보다 통증없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싶다. 지금까지 나를 돌봐준 물리치료사와 가족,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말했다.
롭슨은 14세 때인 2008년 윔블던 주니어 챔피언에 오른 장래가 기대되는 선수였다. 2012년 US오픈과 2013년 윔블던에서 16강에 올랐고, 2012 런던올림픽에서는 앤디 머레이(영국)와 짝을 이뤄 혼합복식 은메달을 획득하기도 했다.
김홍주 기자 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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