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69번째

고은지 2021. 1. 2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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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1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47만8천마리를 사육해 왔다.

이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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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PG) [이태호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경기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나왔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1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이천의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인 H5N8형임을 확인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농장은 산란계 47만8천마리를 사육해 왔다.

중수본은 발생지 반경 3㎞ 내에서 사육하는 가금을 예방적 살처분했다. 또 반경 10㎞ 내 가금농장에 대해서는 30일간 이동제한과 일제 검사를 시행한다.

이천의 모든 가금농장은 7일간 이동이 제한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가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라며 "생석회 도포, 농장 마당 청소·소독, 장화 갈아신기, 축사 내부 소독을 매일 철저히 실천해달라"고 강조했다.

e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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