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 하굿둑, 안전 'C등급'
김애린 2021. 1. 22. 20:02
[KBS 광주]
목포시 옥암동과 영암군 삼호읍 사이에 위치한 영산강하굿둑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시행한 결과 전체 5개 등급 가운데 보통등급인 C등급으로 평가됐습니다.
C등급은 전체 시설물의 안전에는 지장이 없지만, 일부 구조물의 내구성과 기능성이 떨어지는 걸 막기 위해 보수나 간단한 보강이 필요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안전진단을 시행한 국토안전관리원은 하굿둑의 관리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에 보수와 보강 방안을 제시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이행하라고 밝혔습니다.
김애린 기자 (thirst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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