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되어라' 김혜옥, 최수린 한 방 먹였다..거래처 협박 녹취 공개[★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2021. 1. 22.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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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되어라'의 김혜옥이 최수린을 꺾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는 숙정(김혜옥 분)이 민경(최수린 분)을 집에서 내쫓기 위해 움직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숙정은 민경네 부부가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남편 종권(남경읍 분)에게 일렀다.

민경 남편 종우(변우민 분)가 거래처에 협박한 통화 녹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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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사진=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방송화면 캡처

'밥이 되어라'의 김혜옥이 최수린을 꺾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에는 숙정(김혜옥 분)이 민경(최수린 분)을 집에서 내쫓기 위해 움직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숙정은 민경네 부부가 세금을 내지 않았다는 사실을 남편 종권(남경읍 분)에게 일렀다. 민경은 "저희 친정 오빠가 사업하다가 집을 날려 먹게 생겼어요. 그래서 이이가 세금 낼 돈으로 막았어요. 아주버님 댁에 얹혀사는 형편에 더이상 폐를 끼치는 건 경우가 아닌 거 같아 말을 못 했어요. 오빠가 돈은 꼭 갚는다고 했으니까 세금은 곧 낼게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종권은 "이 집을 위해서 그 정도 돈은 했어요. 걱정하지 말아요"라며 민경을 달랬다.

숙경은 어떤 공격에도 민경이 버티자 성찬(이루 분)에게 짜증을 냈고, 성찬은 마지막 보루를 내놨다. 민경 남편 종우(변우민 분)가 거래처에 협박한 통화 녹음이었다.

숙경은 이를 종권에게 일렀다. 녹음 속 종우는 "대신 온갖 하자 있는 재료 끼워서 납품하면 되잖아"라고 말하고 있었고 종권은 분노했다.

숙경은 "문제 되면 혼자 뒤집어쓰게 될까 봐 녹음을 했더라고"라며 민경을 봤고, 민경은 당황했다.

한편 오복(조한준 분)은 마을을 떠나 주변 사람들과 연락을 끊었다. 오복은 학창시절 내내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다. 어느 날, 오복 친구들이 집으로 찾아와 "큰일 났어. 저쪽 새끼들이 우리 잡아 죽인다고 난리 났어"라며 오복을 데려갔다.

용구(한정호 분)는 빠르게 따라 나갔지만 오복은 사라지고 없었다. 용구는 "내 새끼. 옷도 못 입혀 보냈네"라며 눈물을 흘렸고 영신(정우연 분)도 "우리 오복이 기술 배워 보내야 하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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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도경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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