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 취소소송 제기
김도훈 2021. 1. 22. 19:49
[KBS 대구]
봉화의 영풍 석포제련소가 경상북도의 조업정지 처분에 대해 취소 소송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습니다.
영풍제련소는 세척수 등이 기기 오작동으로 월류했지만, 이중옹벽조를 통해 전량 회수됐다면서, 불법 행위를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확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경북도는 폐수 방류 등의 법 위반을 이유로 석포제련소에 4월 1일부터 60일 동안 조업을 정지하라는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세균 핵심 측근’ 이원욱, 이재명 공개 비판…“재난지원금이 예송논쟁이냐?”
- [속고살지마] 30세 아들에게 10년의 시간을 물려주는 지혜
- 탈 많은 ‘한진CY’ 개발, 민원 ‘협의 완료’ 사실일까?
- [특파원 리포트] 바이든 취임 ‘환영·기대’ 일색?…속내 복잡에 온도차 커
- “수십만 원 받고 차일피일”…아이 성장앨범 피해 속출
- [박종훈의 경제한방] 미국 투자의 장단점, 그리고 투자 방법은?
- 신지예 대표 성폭행 전 녹색당 당직자 ‘법정 구속’
- [단독] 체육회, ‘맷값 폭행’ 최철원 아이스하키협회장 ‘인준 불가’ 내부 방침
-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촛불 든다”…세월호 유족의 호소
- 나발니 “푸틴 숨겨진 딸” 인스타 공개…체포 후 릴레이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