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민 진상조사·입학 취소 촉구"
노준철 2021. 1. 22. 19:48
[KBS 부산]
조국 전 장관의 딸, 조민 씨가 허위 경력으로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합격했다는 법원 판결과 관련해,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과 청년 대표단이 부산대학교를 항의 방문해 "조민 씨의 입학 관련 진상 조사에 착수하고 규정에 따라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부산대는 "현재 항소심에서 법적 공방이 진행 중"이라며 "대법원의 확정 판결이 나오거나 하급심 판결에 대해 당사자가 상소를 하지 않으면 입학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준철 기자 ( argos@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세균 핵심 측근’ 이원욱, 이재명 공개 비판…“재난지원금이 예송논쟁이냐?”
- [속고살지마] 30세 아들에게 10년의 시간을 물려주는 지혜
- 탈 많은 ‘한진CY’ 개발, 민원 ‘협의 완료’ 사실일까?
- [특파원 리포트] 바이든 취임 ‘환영·기대’ 일색?…속내 복잡에 온도차 커
- “수십만 원 받고 차일피일”…아이 성장앨범 피해 속출
- [박종훈의 경제한방] 미국 투자의 장단점, 그리고 투자 방법은?
- 신지예 대표 성폭행 전 녹색당 당직자 ‘법정 구속’
- [단독] 체육회, ‘맷값 폭행’ 최철원 아이스하키협회장 ‘인준 불가’ 내부 방침
- “절박한 심정으로 다시 촛불 든다”…세월호 유족의 호소
- 나발니 “푸틴 숨겨진 딸” 인스타 공개…체포 후 릴레이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