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목욕탕발 코로나19 확진 잇따라..11명으로 늘어

포항CBS 김대기 기자 2021. 1. 22.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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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목욕탕발 감염 확산으로 22일 오후 6시 현재 365명으로 늘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364번(포항 남구) 확진자와 365번(포항 남구) 확진자는 가족으로, 지난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35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앞서 359번 확진자는 포항 북구 죽도동의 목욕탕을 방문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364번과 365번 확진자가 확진됨에 따라 지역 목욕탕을 방문 또는 n차 감염으로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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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모습. 박종민 기자
경북 포항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목욕탕발 감염 확산으로 22일 오후 6시 현재 365명으로 늘었다.

포항시에 따르면 이날 확진판정을 받은 364번(포항 남구) 확진자와 365번(포항 남구) 확진자는 가족으로, 지난 21일 확진판정을 받은 359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앞서 359번 확진자는 포항 북구 죽도동의 목욕탕을 방문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364번과 365번 확진자가 확진됨에 따라 지역 목욕탕을 방문 또는 n차 감염으로 1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이번달 1일 이후 북구 죽도동과 장성동, 흥해읍(양덕 인근) 지역 목욕탕 방문객은 검체를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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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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