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 21억5천여만원 재산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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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21억5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용산구에 7억6천만원 상당의 연립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는 모두 5천 6백만 원 상당의 차량 2대와 예금 1억 8천여만 원을,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 전세권 8억 1천만 원과 예금 2억 7천여 만원 등을 소유한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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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본인과 배우자 재산으로 21억5천여만원을 신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정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서울 용산구에 7억6천만원 상당의 연립주택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정 후보자는 본인 명의로는 모두 5천 6백만 원 상당의 차량 2대와 예금 1억 8천여만 원을, 배우자 명의로는 서울 용산구의 아파트 전세권 8억 1천만 원과 예금 2억 7천여 만원 등을 소유한 것으로 신고했습니다.
장남과 차남, 손자와 손녀의 재산에 대해서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 거부했습니다.
정 후보자는 해군 중위로 전역했고, 장남은 질병으로 5급 전시근로역 처분, 차남은 육군 중위로 만기 제대했습니다.
김재경 기자 (samana8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6302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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