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방역을 정치에 이용했나"..野 정세균 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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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 해제를 요구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을 비판하자,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이 일제히 정 총리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자영업자 목소리가 들리지 않느냐며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섬세한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손실보상법에 반대한 기재부를 정 총리가 질타한 것에 대해서는 야권 유력 대선 주자들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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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밤 9시 이후 영업제한 조치 해제를 요구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등을 비판하자, 야권 서울시장 후보들이 일제히 정 총리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정 총리야말로 방역을 정치에 끌어들여 민심을 외면하고 있다며, 사과하라고 주장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자영업자 목소리가 들리지 않느냐며 코로나19 발생 1년이 지났지만 섬세한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손실보상법에 반대한 기재부를 정 총리가 질타한 것에 대해서는 야권 유력 대선 주자들의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유승민 전 의원은 기재부는 자신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한 것이라며, 개혁저항세력이라고 겁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원희룡 제주지사도 기재부는 나라의 곳간을 지키는 곳이라며 윽박을 지르는 태도로 해결될 일이 아니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연아 [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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