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농촌 빈집 문제해결을 위한 희망하우스 재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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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2021년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 추진으로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한 주택 정책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빈집 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및 수선비용으로 2,000만 원을 지원해 임차인에게 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 하는 방식이다.
민원봉사과 김경복 과장은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농촌의 빈집 문제를 해소함은 주거 취약계층 또는 귀농 · 귀촌하는 분들의 주거 문제가 해결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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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재생사업에 참여하는 빈집 소유자에게 리모델링 및 수선비용으로 2,000만 원을 지원해 임차인에게 5년 동안 무상으로 임대 하는 방식이다.
빈집 소유자에게는 경제적 부담 해소와 입주자에게는 주거비용 절감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입주대상은 주거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귀농귀촌인, 지방학생(청년), 신혼부부, 65세 이상 노인 및 부양의무자, 장애인, 마을(문화)활동가로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하였다.
특히 이 사업 추진으로 귀농 · 귀촌 희망자가 거주지 또는 영농 기반을 마련할 때까지 일정기간 거주 공간이 마련되면서 농촌지역 인구유입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민원봉사과 김경복 과장은 “희망하우스 빈집 재생사업은 농촌의 빈집 문제를 해소함은 주거 취약계층 또는 귀농 · 귀촌하는 분들의 주거 문제가 해결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홍기 기자(=무주)(obokhous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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