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살 아이 학대해 다치게 한 어린이집 보육 교사 구속 기소

이재민 epic@mbc.co.kr 2021. 1. 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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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사로 근무하던 중 아이를 학대해 다치게 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경기 안산시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사로 근무하던 지난해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2살 여자 아이를 6차례에 걸쳐 밀치거나 때리고, 발목을 꺾이게 해 뼈가 부러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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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사로 근무하던 중 아이를 학대해 다치게 한 30대 여성 A 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경기 안산시 한 어린이집에서 보육 교사로 근무하던 지난해 7월부터 약 한 달 동안 2살 여자 아이를 6차례에 걸쳐 밀치거나 때리고, 발목을 꺾이게 해 뼈가 부러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초 A 씨에게 업무상 과실 치상 혐의가 있다고 봤지만, 이후 수사 결과에 따라 단순한 실수가 아닌 학대라고 보고 아동 학대 혐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재민 기자 (epi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66297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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