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이효리에 '김태호 PD가 나 싫어하나?' 물어봐" 이유는?(비저너리)

배효주 2021. 1. 22. 19: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엄정화와 제시가 김태호 PD의 남다른 연출력을 언급했다.

이날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함께 한 엄정화와 제시의 인터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김태호 PD와의 작업에 대해 "설정을 배제하려고 하시더라. 처음에는 그게 놀라웠다"며 "효리에게 '김태호 PD님이 날 싫어하시니?' 물어볼 정도로 관여를 안 하시더라. 그 사람을 잘 헤아리고 지켜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엄정화와 제시가 김태호 PD의 남다른 연출력을 언급했다.

1월 22일 방송된 tvN 앤솔로지 숏폼 다큐멘터리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비저너리'에서는 '무한도전'과 '놀면 뭐하니?'를 연출, 성공시킨 김태호 PD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환불원정대 프로젝트를 함께 한 엄정화와 제시의 인터뷰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엄정화는 김태호 PD와의 작업에 대해 "설정을 배제하려고 하시더라. 처음에는 그게 놀라웠다"며 "효리에게 '김태호 PD님이 날 싫어하시니?' 물어볼 정도로 관여를 안 하시더라. 그 사람을 잘 헤아리고 지켜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제시는 무관중 공연이지만 자신들의 이름을 호명하는 음성이 나왔던 무대를 회상하며 "코로나 때문에 공연도 못하고 여러 가지로 힘들지 않나. (공연에서) 우리 이름이 나오는데 소름이 돋았다"고 했고, 엄정화는 "무대를 만들어준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는데..며칠을 감동 속에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사진=tvN '넥스트 엔터테인먼트, 비저너리'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