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토지거래량 1년 새 15.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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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토지거래량이 1년 동안 15% 이상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북도는 지난해 도내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연 13만 3703필지, 월평균 1만 1142필지로 전년대비 15.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용도지역별 거래량을 보면 도시지역이 8만 6305필지(64.5%), 비도시지역은 4만 7398필지(35.5%)다.
지목별 거래량은 대지가 7만 1804필지로 53.7%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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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지난해 도내 토지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연 13만 3703필지, 월평균 1만 1142필지로 전년대비 15.7%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용도지역별 거래량을 보면 도시지역이 8만 6305필지(64.5%), 비도시지역은 4만 7398필지(35.5%)다.
도시지역에서는 주거지역이 5만 8825필지(44%)로 가장 많았고 이어 녹지지역 1만 2711필지(9.5%), 상업지역 7956필지(6%), 공업지역 3545필지(2.7%), 기타 3268필지(2.4%) 순이다.
지목별 거래량은 대지가 7만 1804필지로 53.7%를 차지했다. 도내 거주자가 7만 9850필지(59.7%), 외지 거주자가 5만 3847필지(40.3%)를 매입했다.
지역별로는 청주시가 6만 1555필지(46%)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이어 충주시 1만 7409필지(13%), 음성군 1만 988필지(8.2%), 제천시 9594필지(7.2%) 등의 순이다.
외국인 부동산 거래도 전년 대비 12.4% 증가한 4412건에 달했다. 중국인이 44%를 차지했다.
도 관계자는 "산업단지 같은 지역 개발사업과 수도권 조정지역 지정에 따른 비규제지역 외지 투자자 쏠림 현상, 오창 방사광 가속기 유치 영향 등으로 인한 기대심리가 거래량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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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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