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빅히트 지분 교환,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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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네이버(035420)는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빅히트에 지분 교환 방식으로 투자한다는 소식에 대해 "확인해드릴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업계엔 네이버가 빅히트와 지분을 교환해 온라인 팬덤 플랫폼인 브이라이브와 위버스의 시너지 효과를 노릴 것이란 소식이 불거졌다.
네이버는 수많은 브이라이브 공연으로 다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영상 기술력을 갖췄다.
앞서 네이버는 CJ와 지분 교환으로 혈맹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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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은행 인수설 당시엔 즉각 "사실과 다르다"한 것과 대비
양사 혈맹 시 '브이라이브-위버스‧BTS 시너지 효과' 전망
네이버, 앞서 CJ와도 지분 교환해 한류 IP 교두보 마련
이날 업계엔 네이버가 빅히트와 지분을 교환해 온라인 팬덤 플랫폼인 브이라이브와 위버스의 시너지 효과를 노릴 것이란 소식이 불거졌다.
네이버는 수많은 브이라이브 공연으로 다진 글로벌 네트워크와 영상 기술력을 갖췄다. 빅히트는 BTS라는 글로벌 최고 인기 아이돌 소속사다. 위버스라는 자체 플랫폼으로 온라인 콘서트를 연 경험이 있다.
앞서 네이버는 CJ와 지분 교환으로 혈맹을 맺었다. CJ그룹 계열사인 CJ ENM, 스튜디오 드래곤과 각각 1500억원 규모로 상호 지분 교환했다. 한류 지식재산(IP)의 확보와 활용을 위해서다. 향후 웹툰 IP를 영화화한다. 얼마 전 네이버와 티빙 멤버십 간 결합상품도 내놓은 바 있다.
이대호 (ldhdd@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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