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인허가 대가?..인천 강화도 지역기자 '김영란법 위반' 입건

손하늘 sonar@mbc.co.kr 2021. 1. 22.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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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경찰서는 건설사 관계자에게서 수천 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겨 김영란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역 인터넷 언론사 기자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건설사 관계자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기자들은 지난해 강화군 주택조합 아파트 개발사업의 인허가를 돕는 대가로 건설사 측으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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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경찰서는 건설사 관계자에게서 수천 만원의 금품을 받아 챙겨 김영란법을 위반한 혐의로 지역 인터넷 언론사 기자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건설사 관계자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적발된 기자들은 지난해 강화군 주택조합 아파트 개발사업의 인허가를 돕는 대가로 건설사 측으로부터 수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지난달 이들 기자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경찰은, 확보한 서류와 휴대전화 등을 조사해 이들을 검찰에 넘길 지 결정할 방침입니다.

손하늘 기자 (sona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society/article/6066275_348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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