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쇄를 풀어 꿀벌을 모은다..최대호 규제책 '묘안'

2021. 1. 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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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는 22일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규제혁신 방향과 의지를 담은 '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안양시는 2018년 최초 인증에 연이어 2020년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5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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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헤럴드경제(안양)=박정규 기자] 안양시는 22일 ‘2020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재인증’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규제개혁위원회 위원,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규제혁신 방향과 의지를 담은 ‘규제혁신 명문도시 안양 비전’을 대내외에 선포했다.

이날 선포한 비전은 ▷안양형 뉴딜을 발목 잡는 규제, 최우선 개혁 ▷생활 속 작은 규제도 빈틈없이 개선하여 시민공감 행복도시 구현 ▷ 스타트업, 중소기업의 신산업, 신기술 시장진입을 제한하는 규제의 개혁으로 지역경제 혁신성장 견인 ▷가장 먼저 개혁하고, 발 빠르게 배워오는 혁신으로 행정과 예산의 효율성 제고 ▷안양형 규제개혁 모델」확립과 확산으로 규제혁신 명문도시 위상 확립이다.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은 규제혁신 기반·프로세스·성과가 탁월한 지자체임을 정부(행정안전부)에서 인증하는 규제혁신 분야 최고 권위 평가다.

안양시는 2018년 최초 인증에 연이어 2020년 재인증으로 2023년까지 5년 연속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실패와 도전을 통한 노하우를 담은 ‘안양형 규제개혁 모델’ 구동으로 2019년, 2020년 2년 연속 규제개혁 분야 전국 1위, 국무총리 기관표창의 영예를 달성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대호 시장은 “급변하는 환경, 강요된 혁신의 시대 속에 규제개혁과 적극행정은 공직자의 숙명이다. 돈들이지 않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으며, 혁신 성장을 견인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라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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