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도 가치투자..'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눈길

14년 답보 제3연륙교 착공에 매매가 상승률 원도심 뛰어 넘어
합리적인 분양가, 차별화된 상품 적용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 베뉴 투시도 [사진 = DL이앤씨]

부동산 가치투자자들이 '영종국제도시'를 주목하고 있다. 부동산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주거 가치의 증대는 물론 집값 상승의 초석을 마련해서다. 가치투자는 주식시장에서 널리 사용되는 방법 중 하나다. 단기적 시세차익을 무시하고 기업의 내재가치와 성장률에 근거한 우량기업의 주식을 사 장기간 보유하는 투자를 의미한다.

가치투자의 원칙은 부동산시장에서도 적용된다. 현재가치보다는 미래가치에 중점을 두고 2~3년 이상 장기 보유할 만한 곳에 투자하는 것이다. 부동산 시장에서 가치투자가 뜨고 있는 이유는 세금·대출·전매제한 등 규제가 점차 강화되면서 과거와는 달리 단기간에 수익을 내기 어려워져서다.

이에 투자자들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장에 접근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낼 수 있는 지역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 모습이다.

22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영종국제도시는 분양 초기에는 개발에 대한 불확실성과 교통망 미비 등으로 낮은 선호도를 보였지만, 핵심 개발호재 중 하나였던 제3연륙교(영종~청라)가 14년이라는 기간의 답보상태를 깨고, 지난 달 착공에 들어갔다.

제3연륙교가 완공되면, 서울과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잇는 최단거리 노선이 되며 기존 영종대교(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인천대교(제2경인고속도로)를 통해 강남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약 45분대로, 여의도에서는 약 30분대로 오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청라국제도시와의 물리적 거리를 좁힘으로써 지역적, 가격적 상승을 같이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입증하듯이 영종국제도시가 위치한 인천시 중구는 제3연륙교 사업이 가시화됐던 작년 1월 대비 12월, 인천 원도심 지역보다도 높은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6.37%)을 기록했다.

지난 달 22일에는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오션하임'(전용 84·98㎡)이 5억3000만원으로 신고가도 경신했다. 이는 1년 전(3억7200만원) 대비 1억5800만원이나 오른 가격이다.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이달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도 부동산 가치투자에 적합한 사업장으로 평가 받는다. 영종국제도시의 아파트 분양가격은 청라·송도가 위치한 인천시 서구, 연수구는 물론 인천시 평균치와 원도심 지역들 보다도 합리적인 분양가격으로 공급돼 왔기 때문이다.

특히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영종도 내 세번째 e편한세상 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상품의 적용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더욱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인천시 중구 중산동 1871-1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 84·98㎡ 140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영종국제도시 내에서도 희소성 있는 개인정원(일부 가구)과 5베이 와이드 평면 설계(일부 가구)가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영종도 내 e편한세상 1·2차와 달리 처음으로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와 미세먼지를 효율적으로 저감하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여기에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단지 내 실내체육관과 피트니스 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가족운동시설(탁구) 등도 마련될 예정이다.

아울러 자녀가 있는 가구를 위한 어린이집과 실내놀이터, 맘스 스테이션, 작은 도서관(라운지 카페) 등이 마련되며 사우나와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을 비롯해, 영종국제도시 분양 단지 중 최초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개인 오피스 공간까지 갖춰질 예정이다.

인천영종초교를 품은 입지로 자녀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교육환경도 갖추고 있으며, 중심상업지구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의 이용도 수월하다. 주택 전시관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091-1에 마련된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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