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야산서 60대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져

김정호 기자 2021. 1. 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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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강원 정선의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쯤 정선 임계면 직원리 한 야산 기슭에서 나무를 자르던 A씨(65)가 옆에서 넘어진 높이 3~4m의 나무에 깔렸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최근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해져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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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정선=뉴스1) 김정호 기자 = 22일 강원 정선의 야산에서 60대 남성이 쓰러지는 나무에 맞아 숨졌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2분쯤 정선 임계면 직원리 한 야산 기슭에서 나무를 자르던 A씨(65)가 옆에서 넘어진 높이 3~4m의 나무에 깔렸다.

A씨는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경찰은 최근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서 지반이 약해져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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