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대웅제약 코로나19 치료제 '호이스타' 임상 3상계획 승인

장윤서 기자 2021. 1. 2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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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0696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대웅제약 호이스타정(DWJ1248정, 성분명 카모스타트)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17일 식약처로부터 호이스타정 2상 임상시험을 2·3상 임상시험으로 병합 승인받아 경증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에 착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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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대웅제약(069620)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호이스타정’ 임상 3상 시험에 돌입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대웅제약 호이스타정(DWJ1248정, 성분명 카모스타트)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3상은 1012명의 성인에게 호이스타정을 1일 3회 경구 투여해 진행된다.

임상 대상자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로 자가 격리 대상자이며, 코로나19 진단 결과 음성이 확인된 사람이다.

이번 임상은 삼성서울병원이 주도한다. 대웅제약은 지난달 17일 식약처로부터 호이스타정 2상 임상시험을 2·3상 임상시험으로 병합 승인받아 경증 환자 1000명을 대상으로 임상에 착수한 바 있다. 대웅제약은 임상 2a상을 통해 위약군 대비 빠른 바이러스 제거와 회복 속도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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