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서 코로나19 330명 신규확진..어제보다 59명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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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 발생이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0명으로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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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 발생이 나타났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271명보다 59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09명(63.3%), 비수도권이 121명(36.7%)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06명, 경기 92명, 부산 28명, 대구 20명, 경남 19명, 경북 17명, 인천 11명, 광주·충남 각 7명, 강원 6명, 전남 5명, 충북 4명, 전북 3명, 울산·제주 각 2명, 대전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75명 더 늘어 최종 346명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지속 중인 '3차 대유행'은 최근 감소국면으로 들어선 모습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802명으로 늘어났다. 경기 안산시 소재 콜센터 및 전남 순천시 가족모임과 관련해선 19일 이후 총 18명이 감염됐다.
이미정기자 lmj091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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